다글로 다운로드 후 이용후기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앱), (미팅시 회의록작성시 활용)

틱톡을 보다가 광고에 우연히 다글로(daglo)라는 어플의 광고를 보았다.

음성 녹음 파일을 그대로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어플이었다.

이런 건 또 그냥 넘어갈 수 없지.

밥을 먹다가 바로 다운로드해봤다.

 

다글로의 어플 로딩 화면이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테스트해봤다.

 

아 우선 기능부터 설명하자면, 우측 하단의 새로운 기록이 주요 기능이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총 3가지 방식으로 음성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1. 음성 파일 직접 올리기

2. 바로 핸드폰에 대고 녹음하기

3. 유튜브 링크 올리기

 

 

유튜브 링크 올리기가 약간 생뚱맞긴 했으나,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이 기능을 통해 편집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다만 유튜브에도 그런 기능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관건은 과연 이 기능이 유튜브의 기능보다 좋을 것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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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가지 방식 중 첫번째 직접 올리기를 클릭해보자.

그럼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파일 용량은 최대 2gb라고 하니 꽤나 큰 용량이다.

디테일한 환경설정과 화자 분리 기능의 경우 더 들여다보지 않았다.

우선 중요한 것은 정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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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녹음하기 버튼을 눌렀을 때 화면이다.

직접 핸드폰에 대고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내가 쓴 블로그 최근 글 중에서 하나를 열어 읽어봤다.

 

 

녹음을 종료하면 업로드와 함께 변환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변환이 완료된 후 나온 텍스트의 화면이다.

 

 

이 텍스트는 길게 누르면 문단을 그대로 복사할 수 있다.

 

 

복사된 문단을 노트에 옮겨 넣으니 그대로 들어간다.

 

 

 

 

그럼 내가 이 글을 읽은 원글과 비교하여 정확도를 파악해봐야 할 텐데, 내가 읽은 글은 최근에 올린 건강검진 관련 글로 아래와 같다.

 

 

한눈에 보기에도 정확도가 상당하다.

내가 지금 약간 밤이라 목이 잠겨있는대도 불구하고 꽤나 높은 정확도를 보여줬다.

일단 유튜브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보다는 월등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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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유튜브 링크 직접 올리기 클릭 시 화면이다.

 

 

유튜브 링크 업로드나 파일 업로드는 해보지 않았으나 일단 정확도 면에서 월등히 좋았기에 만족스러운 어플인 것 같다.

굳이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정신없이 바쁜데 장시간의 미팅이 연달아 이어질 때 다글로를 사용한다면 맥락을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고, 막내들 회의록 작성할 때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