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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 가이드 1Star 리스트 ★
업체명 | 윤서울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2길 31 |
가격대 | ₩ 75,000 ~ ₩ 120,000 |
요리유형 | Korean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홍대입구역 인근의 화려한 거리를 지나 좁은 골목에 접어들면 개조된 주거용 주택 2층에 레스토랑 ‘윤'이 있다. 연구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공간은 셰프가 수집해온 다양한 조리 도구들과 숙성 중인 식재료들로 가득하다. 이곳의 한식은 익숙하면서도 과감한 도전이 느껴지는 독특함이 있다. 특히 자가 제면 들기름 면과 자체 숙성한 생선을 활용한 요리에서 셰프가 추구하는 한식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기존의 고급스러운 한식의 매력과는 다른, 정교하면서도 거침없는 한식의 매력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
연락처 | 02-336-3323 |
웹사이트 |
업체명 | 온지음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49 |
가격대 | ₩ 220,000 ~ ₩ 220,000 |
요리유형 | Korean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경복궁 돌담길이 가진 전통미와 '온지음 맛공방'이 위치한 주택가의 현대미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화롭게 공존한다. 레스토랑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 의식주 양식 역시 모던한 외관과 대조를 이루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온지음'이 운영하는 식문화 연구소이자 레스토랑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조선 왕조 궁중 음식 이수자 조은희 방장과 박성배 연구원, 그리고 이들이 이끄는 젊은 팀원들이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한식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뚜렷한 사계절을 반영하는 음식에서 한식의 깊은 뿌리를 느낄 수 있고,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아름다운 음식을 통해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
연락처 | 02-6952-0024 |
업체명 | 제로 컴플렉스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6가길 30 |
가격대 | ₩ 120,000 ~ ₩ 180,000 |
요리유형 | Innovative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시간이 지날수록 제로 컴플렉스의 요리는 뚜렷한 색깔을 뽐낸다. 맛의 조화와 균형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충후 셰프의 접근법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요리로 이어진다. 백지처럼 깨끗한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도 이곳 음식의 한몫을 담당한다. 레스토랑 건물 앞에 온실을 만들어 각종 허브와 채소를 재배하는 정성과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활용하는 조리법에서 그의 고집스러운 요리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내추럴 와인에 집중하는 소믈리에의 페어링 또한 이곳의 음식과 결을 함께한다. |
연락처 | 02-532-0876 |
업체명 | 라망 시크레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
가격대 | ₩ 130,000 ~ ₩ 265,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비밀스러운 연인'을 뜻하는 ‘라망 시크레’.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그 이름처럼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에 세련된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맞는다. 미국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돌아온 손종원 셰프는 '한국 스타일의 양식'을 현대적으로 풀어 낸다.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서양 요리의 테크닉과 접목시켜 만들어 내는 음식은 신선하면서도 사뭇 익숙하게 다가온다. ‘라망 시크레’에서는, 좋은 재료와 그 재료를 공급하는 생산자의 마음이 주방을 거쳐 손님에게 전달되는 소통 과정을 중시하는 셰프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
연락처 | 02-317-4003 |
웹사이트 |
업체명 | 피에르 가니에르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
가격대 | ₩ 90,000 ~ ₩ 340,000 |
요리유형 | French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소공동 롯데 호텔 신관 최상층에 위치한 이곳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2008년 오픈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고급 인테리어와 우아한 다이닝 공간을 자랑하는 이곳은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팀이 한국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 내는 모던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50여 종 이상의 고급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 유리 와인 저장고와 모든 룸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도심 경관은 시각적 즐거움도 충족시켜 준다. 정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
연락처 | 02-317-7181 |
웹사이트 |
업체명 | 소울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26길 35 |
가격대 | ₩ 88,000 ~ ₩ 185,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근대 서울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해방촌에서 감각적인 파인 다이닝에 도전한 윤대현 셰프와 김희은 셰프의 소울. 이곳은 현대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식문화와 재료, 그리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맛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요리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이름에는 여러 의미가 함축되어 있지만 그 이름처럼 소울이 담긴 요리를 전하고자 하는 셰프의 마음이 모든 음식에서 느껴진다. 윤 셰프는 자신의 반려자이자 동료인 김희은 셰프와 함께 건물 내부에 다양한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여러 스타일의 다이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
연락처 | 02-318-7685 |
업체명 | 묘미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3 |
가격대 | ₩ 140,000 ~ ₩ 220,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창덕궁이 보이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묘미의 2막이 시작 되었다. 주방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정묵 셰프를 중심으로 이전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한식 위주의 재료 사용과 요리 기법은 그대로 살리되 묘미라는 이름에 걸맞게 ‘묘한 맛’을 더함으로써 음식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시도한다. 이를테면, 과일청을 섞은 동치미 국물 베이스에 복숭아와 수박 등을 넣어 화채로 만드는 식이다. 음식과 공간이 주는 힘을 느끼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이다. |
연락처 | 02-515-8088 |
웹사이트 |
업체명 | 소설한남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8 |
가격대 | ₩ 110,000 ~ ₩ 180,000 |
요리유형 | Korean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한 편의 소설(小說) 같은 한식. ‘서울의 현 시대를 반영한 한식(SO SEOUL)’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는 '소설한남'은 소박하고 정갈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곳이다. 맛의 조화가 곧 한식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는 셰프는 한국인에게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감동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는 무침, 지짐, 찜 등의 요리를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 낸다. 다시마 부각과 청국장, 곰취와 묵은지를 곁들여 먹는 생선회를 비롯해 숯불구이 주꾸미와 닭 요리도 별미이다. 전통주 페어링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
연락처 | 02-797-5995 |
업체명 | 솔밤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37길 6 |
가격대 | ₩ 250,000 ~ ₩ 250,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Korean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엄태준 셰프는 본인이 요리사로서 경험한 다양한 순간과 노하우를 한국적인 요소들과 접목시켜 솔밤의 요리로 만들어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자연 존중의 철학, 계절과 절기에 입각한 한국 식재료에 대한 연구와 이해, 그리고 한국적인 요리 테크닉 등을 절묘하게 활용하여 셰프 자신의 요리 자산과 접목시킨 현대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이 같은 셰프의 지극한 관심과 노력은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순수한 미식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안겨준다. 차분하고 유연하게 흘러가는 맛과 향, 풍미의 연계성이 훌륭한 모던 퀴진을 솔밤에서 경험해 보도록 하자. |
연락처 | 070-4405-7788 |
업체명 | 하네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2길 14 |
가격대 | ₩ 150,000 ~ ₩ 300,000 |
요리유형 | Sushi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계절의 순리를 따르는 우수한 자연산 식재료를 맛본다는 건 미식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자연산 식재료 사용을 고집하는 최주용 셰프의 스타일이 잘 구현된 ‘스시 하네’가 그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스시 하네에서는 재료의 선별부터 고객에게 스시 한 점을 건네는 일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셰프의 의도가 느껴지지만 요리 자체만으로도 특유의 매력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전통적 소재들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다이닝 공간에서 즐기는 스시는 무척 즐거운 다이닝 경험이다. |
연락처 | 010-9773-0887 |
업체명 | 고료리 켄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15-3 |
가격대 | ₩ 220,000 ~ ₩ 220,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Japanese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요리에 매진하는 셰프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지켜볼 수 있는 여덟 석의 한정된 공간. 김건 셰프는 이 새로운 공간에서 고료리 켄의 2막을 열었다. 직접 발로 뛰어 선별한 신선한 재료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대적인 조리법이 더해진 김건 셰프의 요리에는 고료리 켄이 꾸준히 지향해온 정체성이 담겨 있다. 늘 신선한 양질의 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재료를 당일 소진한다는 셰프의 원칙에서 신뢰감을 느낄 수 있다. 한결같은 맛과 정성이 손님을 맞는 기본 자세라고 생각하는 김건 셰프, 그의 요리를 즐기기 위해 예약은 필수이다. |
연락처 | 02-511-7809 |
업체명 | 일판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20 |
가격대 | ₩ 170,000 ~ ₩ 270,000 |
요리유형 | Teppanyaki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130도에서 180도의 온도에서 이뤄지는 판의 예술. 김일판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일판은 판에서 이뤄지는 시각적 즐거움이 정확한 온도에서 익혀지는 맛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식과 일식, 양식의 조리 기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이곳은 카운터 테이블마다 불판이 구비되어 있어 각자의 메뉴를 시차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전 선보이는 신선한 재료와 더불어 요리 과정을 하나하나 지켜보며 먹는 재미를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란다. |
연락처 | 02-6207-0329 |
업체명 | 무오키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55길 12-12 |
가격대 | ₩ 85,000 ~ ₩ 195,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남아프리카 공화국 방언으로 ‘참나무’를 뜻하는 ‘무오키’는 박무현 셰프의 우직한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곳이다.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요리 경험을 쌓은 박 셰프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녹여낸 음식을 제공하고자 이곳을 오픈했다. 새로운 조리법으로 뻔하지 않은 맛과 질감의 조화를 표현해내는 것을 즐기는 그의 메뉴엔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인 만들 수 없는 재미있는 요리들이 포함되어 있다. 7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토마토, 5가지 방식으로 만든 당근 디저트, 그리고 제주식 갈치 호박국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 등이 그러한 예다. 그의 요리 세계가 궁금하다면 예약 후 들러볼 것. |
연락처 | 010-2948-4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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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에빗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23길 33 |
가격대 | ₩ 120,000 ~ ₩ 220,000 |
요리유형 | Innovative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전 세계를 유랑하며 식재료를 탐구하고 요리와 팝업 경험을 쌓아온 호주 출신 요리사가 선보이는 맛은 어떨까? 한국의 식재료에 매료되어 서울에 정착했다는 조셉 리저우드 셰프에게 흔하고 식상한 재료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우렁이를 퓌레처럼 부드럽게 갈아 크림소스와 함께 깻잎에 올려 내는 '우렁이'나 직접 채취한 야생 버섯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 '에빗'의 메뉴는 리저우드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된 창의적인 요리로 가득하다. 식재료의 조리법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다는 그의 요리는 정교하게 구성된 전통주 페어링과 함께할 때 더욱더 빛을 발한다. |
연락처 | 070-4231-1022 |
웹사이트 |
업체명 | 라미띠에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7길 30 |
가격대 | ₩ 110,000 ~ ₩ 225,000 |
요리유형 | French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2006년부터 ‘정성의 온기가 담긴 프렌치 퀴진’을 선보여온 장명식 셰프의 ‘라미띠에’. 변함없는 안정감을 보여주는 이 곳은 촉촉하게 쪄낸 완도산 전복에 전복 내장 에스푸마와 향긋한 마늘 퓨레, 셀러리 피클을 곁들인 전복 요리, 그리고 샤프란 향이 매력적인 리소토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아란치니는 라미띠에의 요리가 가진 특징을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메뉴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셰프의 열정을 라미띠에의 요리에서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
연락처 | 02-546-9621 |
업체명 | 이타닉 가든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
가격대 | ₩ 190,000 ~ ₩ 320,000 |
요리유형 | Innovative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이타닉 가든'의 '식물원'은 '심을 식(植)' 자가 아닌 '먹을 식(食)' 자를 사용한다.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도심 속 화원 같은 공간에서 새로운 한국식 음식을 창조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오감으로 느끼는 식물원답게 메뉴판이 없는 대신, 주재료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도감이 제공되어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라망시크레의 손종원 셰프가 주방을 맡아 발효와 숙성의 미학이 담긴 또 다른 한식을 기대해 볼 만하다.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심뷰를 즐길 수 있는 커플석도 마련되어 있으니 예약은 필수다. |
연락처 | 02-727-7610 |
웹사이트 |
업체명 | 레스토랑 알렌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
가격대 | ₩ 120,000 ~ ₩ 260,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서현민 셰프가 본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그간 호흡을 맞춰온 팀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표현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셰프만의 특기인 다채로운 식기를 이용해 시각을 만족시키는 플레이팅과 함께 섬세한 맛을 풀어낸다. 특히 훈연한 철갑상어와 캐비아를 올린 작은 파이, 젤라틴을 이용해 굳힌 비트루트, 다시마에 숙성해 풍미가 느껴지는 전갱이 등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어뮤즈 부쉬가 우든 트레이에 담겨 제공된다. 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24개월 숙성 레지아노 치즈 아이스크림과 블루치즈 퓨레 또한 굉장한 별미이다. 한층 더 넓어진 공간에 와인바와 함께 운영되며 파스타 메뉴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
연락처 | 02-6985-7214 |
웹사이트 |
업체명 | 강민철 레스토랑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8길 18 |
가격대 | ₩ 160,000 ~ ₩ 320,000 |
요리유형 | French, French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거장이라 불릴 만한 경지에 오른 요리사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강민철 셰프에게 요리에 대한 열정과 철학, 자부심은 물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큰 동기를 부여했다. 이렇듯 그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의 요리에는 그가 진중하게 걸어온 요리사로서의 자세와 방향성이 오롯이 담겨져 있다. 묵직한 풍미의 다양한 클래식 프렌치 소스를 기반으로 변화무쌍하게 맛의 조합을 이끌어 내는 강민철 레스토랑의 요리는 세련된 프렌치 퀴진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중심이 잘 잡힌 프렌치 퀴진 본연의 깊이 있는 맛의 흐름도 잘 표현하고 있다. 공간이 넓지 않아 예약이 쉽지는 않지만 그만큼의 멋진 다이닝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연락처 | 02-545-2511 |
업체명 | 미토우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70길 24 |
가격대 | ₩ 220,000 ~ ₩ 240,000 |
요리유형 | Japanese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본의 전통 요리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미토우’. 레스토랑의 단아한 인테리어가 권영운, 김보미 셰프의 정갈한 일본 요리와 조화를 이룬다. 미토우의 오마카세는 신선한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가 매달 조금씩 달라진다.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손님에게 대접하고자 하는 두 셰프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미토우의 대표 요리는 국물 요리 오완과 솥밥이다. 일본에서 요리 공부를 하며 얻게 되었다는 진중한 수련의 자세와 겸손함, 그리고 정진의 마음가짐이 미토우의 완성도 높은 요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연락처 | 010-7286-9914 |
업체명 | 무니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72길 16 |
가격대 | ₩ 200,000 ~ ₩ 200,000 |
요리유형 | Japanese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화려한 청담동의 뒷골목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십상인 일본 요리 전문점 ‘무니’. 현실적인 이유로 주방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김동욱 셰프는 처음부터 오로지 일식에만 집중했고, 나날이 커져가는 요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가이세키의 정석이라고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이 부지런히 수집해온 그릇에 제철 요리를 담아 계절감을 뚜렷하게 표현해 내는 등 그의 요리에는 전통적인 요소들이 녹아 있다. 일본 니혼슈 소믈리에(키키사케시) 자격증을 취득한 그에게 요리와 어울릴 만한 사케를 추천받는다면 한층 더 풍성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연락처 | 02-511-1303 |
업체명 | 스시 마츠모토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75길 5 |
가격대 | ₩ 130,000 ~ ₩ 250,000 |
요리유형 | Sushi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마츠모토 미즈호 셰프는 정통성을 로컬에서 표현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손꼽힌다. 스시 마츠모토는 트렌디함을 추구하기보다 그가 일본 본토에서 익힌 스시 요리를 로컬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샤리와 네타의 구성과 조합은 물론 손님을 접대하는 자세에서도 그러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인상적인 츠마미 라인과 풍미의 강약이 자연스레 흐르는 니기리의 구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의 한국 복귀가 반가울 따름이다. |
연락처 | 02-543-4334 |
업체명 | 익스퀴진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40길 6 |
가격대 | ₩ 75,000 ~ ₩ 165,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장경원 셰프의 익스퀴진. 최대한 한국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재료 각각의 개성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맛을 창조하고자 하는 셰프의 실험 정신이 그의 요리에 그대로 묻어난다. 레스토랑 내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산지 직거래로 공급받는 싱싱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점심 코스 메뉴와 저녁 코스 메뉴가 한 가지씩 준비되어 있고, 식재료나 주방 사정에 따라 메뉴가 수시로 변경된다. 공간이 아담한 만큼 예약은 필수다. |
연락처 | 02-542-6921 |
업체명 | 세븐스도어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97길 41 |
가격대 | ₩ 150,000 ~ ₩ 500,000 |
요리유형 | Contemporary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김대천 셰프의 요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다양해지고 그 깊이를 더해 간다. 7th Door의 요리에서는 셰프가 지향하는 한식의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다. 그는 한식의 특징인 발효와 숙성을 주제로 삼아 자신만의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요리에 쓰일 재료를 준비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음식이 고객의 테이블에 오르기까지 김대천 셰프의 집중력과 아이디어가 요리에 재치 있게 녹아들고, 셰프의 이런 재치와 위트가 식사와 식사 사이에 재미를 더한다. 맛의 5가지 표현과 요리의 주제인 발효와 숙성 그리고 셰프의 감각, 이 7가지 테마의 어우러짐은 미식의 즐거움을 기대하게 한다. |
연락처 | 02-542-3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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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코자차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97길 17 |
가격대 | ₩ 130,000 ~ ₩ 300,000 |
요리유형 | Asian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한국인 셰프가 (KO) 만드는 일식과(JA) 중식의(CHA) 만남이라는 의미의 코자차. 신라호텔 출신의 최유강, 조영두 셰프가 의기투합하여 색다른 장르의 음식을 선보인다. 1950-1960년대 빈티지 조명과 가구로 꾸민, 독특한 분위기의 장소에서부터 중식과 일식이 번갈아 나오는 코스 요리까지, 코자차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경험이 가능하다. 황후가 쓰던 비눗갑에 담아낸 전복 냉채와 진한 상탕 육수로 끓인 샥스핀 찜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셰프들이 음식 이야기와 함께 직접 테이블 앞에서 서빙하는 퍼포먼스도 볼 만하다. 코자차는 모두 단독실로만 이뤄져 있다. |
연락처 | 010-9023-7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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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비채나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
가격대 | ₩ 85,000 ~ ₩ 290,000 |
요리유형 | Korean |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 단아한 한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비채나. 이곳의 차별화된 맛은 시간과 정성이 깃든 장과 김치 등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현대적 이면서도 전통에 충실하며 고급스러운 메뉴에선 한식에 대한 셰프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
연락처 | 02-1811-1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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