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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과한 업무와 이사 등등이 겹쳐 몸살이 크게 났다.
기침도 나고 근육통이 심했고 전반적인 증상들이 익히 알고 있던 코로나 증상과 유사했다.
그래서 병가를 내고 2~3일 추이를 지켜보면서 드라이브 스루에 다녀왔다.
드라이브 스루는 각 지역마다 여러 곳이 있다.
나는 그중 이대 서울병원 앞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로 방문하기로 결정한다.
이대 서울 병원 드라이브 스루를 바로 방문하는 방법은,
내비게이션에 '마곡8임시공영주차장'를 검색하면 다이렉트로 갈 수 있다.
내가 방문했을 시기는 반도의 빌런, 광훈이형이 대규모 콘서트를 한차례 한 후 재확산 초기였다.
그래서 오픈 전 이른 아침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열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아래는 검사를 받으며 틈틈이 찍은 사진이다.
위의 사진과 같은 과정을 거치고 진료가 끝났다.
검사 결과는 1~3일 후 문자 메시지로 통보된다고 안내를 받았고, 나는 바로 다음날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휴~
검사받기 전 평소보다 꽤나 많은 사람을 만났던 터라, 걱정이 많았다. 천만다행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다음날부터 다시 회사와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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