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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pc며 핸드폰이며 책이며 눈이 피로할수밖에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요즘 안약한번 안넣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눈물과 비슷한 pH 농도를 가진 점안액으로, 눈물의 주기능인 안구 표면 윤활 작용, 외부 자극 및 이물에 대한 보호 작용, 안구 표면 세척 작용, 선명한 상을 망막에 전달하는 기능을 돕는다.
그럼 보통 점안액넣을때 어떻게 넣는지 되돌이켜보자.
뚜껑을 따고 바로 눈으로 가져간 후 한두방울을 떨어트린다.
여기서 바로 큰 실수가 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뚜껑을 뜯고 나서 1~2방울은 버리고 눈에 넣어야한다는 것이다.
오잉? 술도아니고 왜 그럴까?
그건 바로 미세플라스틱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한 ‘일회용 점안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에 따르면
‘자른 곳에 요철이 생길 수 있어 용기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 전에 살짝 눌러 1~2방울을 사용(점안)하지 않고 버린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인공눈물의 뚜껑을 딴 후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인공눈물에서는 마이크로 사이즈의 파편이 발견됐다. 안과 전문의는 “눈으로 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이 눈물길을 통해 코로 들어가고, 더 깊게는 폐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미세플라스틱의 노출을 막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하자.
하지만 지난번 오메가3때도 그렇고 우리는 알지못하는 수많은 미세플라스틱에 이미 노출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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