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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직장인 건강검진, 국가건강검진 검사항목,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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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보통 사무직은 2년에 1회, 비사무직은 1년에 1회를 받아야 한다.

다른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받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 된다.

근로자 1인당 받지 않는 첫 해에는 5만 원, 두 번째 해에는 10만 원, 세 번째 해에는 15만 원의 과태료가 가산되어 회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부과된다.

 

그리고 연령별로 건강검진 항목이 늘어난다. 검사항목과 이런저런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직장인 건강검진 검사 항목

 

일반건강검진 검사 항목 (지역세대주이며 20세이상일경우 해당)

신체계측, 시력, 청력, 고혈압, 빈혈, 당뇨병, 간장질환, 신장질환, 폐결핵 및 기타 흉부질환, 구강검진

 

40세 이상 직장인 건강검진 검사 항목

검사 내용 대상자 검사주기
B형감염 40세 이상  
골다공증 54세, 66세 / 여성  
우울증 20, 30, 40, 50, 60, 70세 10년
생활습관상담 40, 50, 60, 70세  
노인신체기능 66, 70, 80세  
인지기능장애 66세 이상 2년
이상지질혈증  남 24 이상 / 여 40 이상 4년
위암 40세 이상 2년
대장암(대변) 50세 이상  1년
간암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해당자만 대상)  6개월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2년
자궁경부암  20세이상 여성 2년
폐암  54세 ~ 74세 폐암 발생 고위험군 2년


일반 건강검진 결과는 검진 후 15일 이내 검진 기관에서 문진표에 작성한 주소로 발송된다.

 

 


 

직장인 건강검진 비용

 

잘 알겠지만 건강검진은 무료이다. 당연히 매월 건강보험료를 내고있기때문에 여기서 돈을 더내라면 도둑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인이 검진대상이 아닌 항목을 추가로 검사를 받고 싶다면 추가비용을 내고 받아야 한다. 2,30대라고 암에 안걸리는건 아닐테니 본인이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같다면 기왕 병원 간김에 받아두는걸 추천한다. 바쁘게살다보면 이상하게도 병원은 자주안가게 되기때문이다.

 


 

직장인 건강검진 소요시간

 

일반 검진은 대기시간을 제외하고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물론 평소 환자가 많거나 검진자가 몰리는 병원은 더 걸릴 수도있겠지만, 가볍게 1~2시정도이니 공복을 유지할 수 있는 오전 반차를 쓰고 다녀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점심이후엔 공복이 깨져버리니까 말이다.

하지만 추가 검진을 받을경우엔 시간이 더늘어날수있으니 참고하자.

 


 

직장인 건강검진 공복시간

 

보통 검진 전날 저녁부터 공복을 유지해야 하며 최소한의 금식시간은 8시간 이상이다. 병원 오픈 시간이 보통 9시인걸 감안한다면 12시 이후부터 아무것도 안먹으면 된다. 뭐 막말로 야식만 피하면 되니 크게 신경쓸필요는 없을듯하다.(일반검진의 경우) 

다만 물도 마시면안되니까 이점은 주의하자. 물은 마셔도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 한모금이라도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예외로 약간의 물은 마셔도 된다는 병원도 더러 있다.

 


건강검진 시 준비물 및 주의 사항

 

건강검진 시 주의할 점
- 건강이 안좋다고 진단 받기 싫다면 건강검진 2 ~3일 전부터 육류, 음주 및 과로는 피해라.
- 건강검진 전날 자정 12시 이후부터는 금식 필수!
- 장시간 금식이 힘들다면 건강검진 당일 오전 6시 이전에 물, 음료수 정도의 섭취는 가능하다. (10시간 이상 금식 유지. 물,껌,담배 포함)
- 수면위내시경 검사 예약자는 당일 자가운전을 하면 안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가야한다.
- 물론 신분증을 챙겨가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안가져가도 상관은 없다. 본인확인만 되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신분증이 꼭 있어야 한다고 하는 병원이 있다면 최대한 불쌍한 척을 하면 보통은 뚫린다. 신분증을 안가지고 다니는 1인으로서.. 경험담이다.
-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오전 6시경에 최소량의 물로 복용하여야 한다.
-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건강검진 당일 아침 인슐린이나 당뇨약 복용을 하면 안된다.
- 건강문진표와 영양문진표는 반드시 작성하여 가져가야하며, 보통은 당일 병원에서 대기하는 동안에 작성한다.
- 채변통(검은색, 녹색) 검사자는 반드시 대변을 채취하여 가져가야 한다.
 - 액세서리는 되도록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연히 모두 따로 보관후 검진을 받아야 하기때문에 분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사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다 보통 개인 사물함을 주기 때문이다.
- 여성의 경우 가임기며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꼭 미리 말해야 한다.
- 자궁경부암 검진과 소변검사를 위해 생리 기간을 피해 검진을 받는것을 추천한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위해 2~3일 전부터 탐폰 및 질세척, 질내 약물 및 윤활제 사용은 피해야 한다.

 

 

 

직장인 건강검진, 국가건강검진 안받으면 진짜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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